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탑메뉴

메인메뉴

중증장애인의 자립!! 받아야 할 혜택이 아닌,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정보게시판

[경남도] 누리집 전자점자 서비스 실시 외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025-04-22

본문

전자점자 시연화면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누리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 누리집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도정 운영 방향인 ‘복지·동행·희망’ 기조에 발맞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됐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도 누리집에 게시된 도정 소식, 공지사항, 행정정보 등을 시각장애인이 점자 파일(BRF) 형태로 변환해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전용 소프트웨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점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용방법은 누리집 우측 상단에 위치한 ‘점자내려받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콘텐츠가 점자 파일로 변환 저장돼 이메일로 전달하거나 점자 프린터를 통해 인쇄할 수 있으며, ‘점자 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해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열람도 가능하다.

기존에 시각장애인은 주로 화면 낭독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음성으로 듣는 방식에 의존했으나,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이후에는 정보를 점자 형태로 읽거나 저장하는 등 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정보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페이지 화면 음성 안내뿐만 아니라 첨부파일까지도 읽어주는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해 더욱 편리한 환경을 마련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도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2025.4.)한 바 있으며, 기존에도 웹 접근성 국가표준지침에 따라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제공 △음성 안내 시스템 확대 △키보드만으로 웹사이트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정보 격차 없는 열린 웹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정을 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편리하게 도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100여 개 원전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원전기업 협력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기획 중인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사업에 대·중·소 원전기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도내 원전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차세대 원전산업인 SMR 혁신제조 과정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이석호 SMR개발연구소 소장,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주단신사업TF팀 김동수 수석, HIP 장비 전문 제작업체인 일신오토클레이브 이선동 총괄상무의 △혁신형 SMR 소개 △PM-HIP 제조공정과 중소 원전기업 참여방안 △HIP 장비 및 설비사업에 관한 설명에 이어 참여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내 원전 중견·중소기업외에도 전기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참여기관, 경상국립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 등 원자력산업 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경남 워킹그룹 전문위원도 참여해 경남 원전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정부의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예타사업에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과제발굴 및 부처 건의, 매출 증대를 위한 수요 연계에 힘쓸 계획이다. 유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도내 원전기업이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정부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경남이 글로벌 SMR 제조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후 4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오는 6월 13일 진주에서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개막을 약 50일 앞두고 열린 실무 중심 회의로, 행사장 조성 현황, 프로그램 구성, 교통·안전대책, 홍보 추진 등 전 분야에 대한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보고는 박람회 마스터플랜 수립과 공간 연출을 맡은 한국가드너협동조합 김영준 대표가 진행했으며, 도와 진주시는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계획 보완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야간관람형 콘텐츠 운영 시간 조정, 셔틀버스 운행 계획, 관람객 동선 확보 및 편의시설 배치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고, 개막 당일의 행사 흐름과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됐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박람회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정원산업 활성화를 아우르는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단카피라이터

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Address.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로 41, 우노프라자 306호 / T. 055-232-2999, 055-715-2999 / F. 055-232-2969 / E-mail. msil20@hanmail.net
Copyright (C) Masan Center Independent Living of the people with disabil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