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모집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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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누림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23세(2001년-2005년) 사이의 중증 장애인들이 자립에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 기간은 총 2년으로 10만 원 납입 시 1대1 매칭지원을 통해 이자까지 약 5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소득이나 재산 또는 근로 여부 기준은 없으나, 유사자산 지원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는 지원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23세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도내 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누림통장 홍보 포스터의 삽화는 장폐성장애인 김우진 작가가 제공했으며, 김 작가는 “자산형성을 통해 꿈을 이루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참여자들의 원활한 적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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