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호도)은 지난달 29일 자원봉사활동 동기부여 및 힐링을 위해 합천 가야산 일대(가야산 소리길)로 ‘자원봉사자 힐링 데이’를 진행했다.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자 간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힐링 데이에는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13개 단체를 비롯해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여행에서 가야산 소리길 트래킹, 문화탐방을 통해 신선한 공기와 청아한 폭포 소리, 산새 소리와 해인사의 풍경소리를 직접 느끼며 자원봉사자 간 어울림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울리며 자원봉사자들과 단합할 기회를 가져 힐링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호도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금처럼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