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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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호도)은 나누기봉사회와 함께 지난 19일 창원송정주공아파트 지역장애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장애인과 주민 37명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체크, 각종 전구류 점등, 배터리 및 케이블 점검, 윈도우브러쉬 교체, 워셔액/엔진오일 보충, 실내 클리닝, 차량 점검 상태 공유 및 수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누기봉사회는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2015년부터 현재까지 차량무상점검 및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창원 외곽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읍 등 외곽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선 나누기봉사회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