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못 돕는 장애인보험
작성자 마산CIL
본문
최근 장애인들 사이에선 ‘마의65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만 65세가 지나면 장애활동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다. 이 때문에 경·중증 장애인의 시선이 민간보험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이 역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보험인 빅3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의 '곰두리보장보험' 판매건수는 연간 1300여건에 불과했다. 곰두리보험은 설계사들이 보장 부족과 적은 수수료 때문에 판매를 기피하면서 출시 10년이 넘도록 가입건수 1000여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보험인 빅3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의 '곰두리보장보험' 판매건수는 연간 1300여건에 불과했다. 곰두리보험은 설계사들이 보장 부족과 적은 수수료 때문에 판매를 기피하면서 출시 10년이 넘도록 가입건수 1000여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링크
- 이전글인권위, 65세 장애인 활동지원 긴급정책 권고 20.02.11
- 다음글‘장애인’의 호칭을 생각해 본다 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