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휠체어로 관람하라"…제주도립미술관 장애인 차별 사과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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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이 직원의 장애인 차별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10일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는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 명의로 '휠체어 이용 관람객 불편 야기에 따른 사과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게재돼 있다.
해당 사과문에는 제주도립미술관 전시장 관리 상주 직원이 지난해 12월21일 개관 10주년 특별전 '프렌치 모던' 관람차 전동휠체어를 타고 온 장애인에게 수동휠체어로 갈아탄 뒤 관람할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10일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는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 명의로 '휠체어 이용 관람객 불편 야기에 따른 사과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게재돼 있다.
해당 사과문에는 제주도립미술관 전시장 관리 상주 직원이 지난해 12월21일 개관 10주년 특별전 '프렌치 모던' 관람차 전동휠체어를 타고 온 장애인에게 수동휠체어로 갈아탄 뒤 관람할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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