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0명 중 8명은 만성질환...정신건강도 취약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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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0명 중 8명은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천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 등 5개 분야에 대한 ‘2019 인천광역시 장애인통계’를 광역시 중 처음으로 발표했다. 특히 건강분야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료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로 확장시켜도 마찬가지다. 국내 등록된 장애인은 약 258만 명이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실태조사를 보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질환 유무’에 있어 질환을 앓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9.3%로 나타났다. 이 중 고혈압이 5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허리·목통증(36%). 관절염(27.6%), 당뇨병(25.6%) 순이었다.
이 밖에 체질량지수(BMI)가 정상범위에 속하는 사람은 39.4%에 불과했으며,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58.1%의 사람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다.
최근 인천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 등 5개 분야에 대한 ‘2019 인천광역시 장애인통계’를 광역시 중 처음으로 발표했다. 특히 건강분야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료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로 확장시켜도 마찬가지다. 국내 등록된 장애인은 약 258만 명이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실태조사를 보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질환 유무’에 있어 질환을 앓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9.3%로 나타났다. 이 중 고혈압이 5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허리·목통증(36%). 관절염(27.6%), 당뇨병(25.6%) 순이었다.
이 밖에 체질량지수(BMI)가 정상범위에 속하는 사람은 39.4%에 불과했으며,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58.1%의 사람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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