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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호칭을 생각해 본다
작성자 마산CIL
댓글 0건 조회 7,500회 작성일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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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정상’이고 누가 ‘비정상’인가. 성한 이들의 편견이 곧 ‘장애’ 아닐까? 그런 성한 이들이 ‘비정상’ 아닐까?(김녕, 인권 생각)” 어느 날 가족이 읽다 둔 책을 훑어보다 발견한 밑줄 그어진 문장이다.



  장애인은 영어로 ‘능력이 없다’는 뜻의 ‘disabled’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의미로 ‘people with different abilities’, ‘differently abled’라 쓴다.

또 ‘신체적으로 어려운 도전을 받고 있다’는 뜻의 ‘physically challenged’로도 표현한다. 이는 앞에서 인용한 책에서도 밝히고 있다.

그런데도 국내 검색 사이트나 관련 사전에서는 ‘불리하다’는 ‘handicap’이나 ‘능력이 없다’는 ‘disabled’, ‘disability’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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