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설 '코로나' 대책 필요…인권위, 긴급구제 명령해야"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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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신병원과 복지시설에 머무는 장애인들에 대해 긴급구제 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장애인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2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감염병 대응 지침 마련을 촉구하는 긴급구제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피진정 대상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 대남병원 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날 전장연은 인권위가 격리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환경을 제공하라고 각 기관에 권고를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2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감염병 대응 지침 마련을 촉구하는 긴급구제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피진정 대상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 대남병원 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날 전장연은 인권위가 격리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환경을 제공하라고 각 기관에 권고를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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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8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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