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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마스크 대기줄은 ‘ 또 다른 장애물’
작성자 마산CIL
댓글 0건 조회 8,496회 작성일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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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에서 장애인들은 큰 정보공백과 위험에 놓인다. 산불,지진 등 각종 재난과 감염병 발생 시 장애인들은 기본적인 정보나 예방 및 위기관리,대응시스템 등에서 비장애인보다 더 소외되어 왔다.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마찬가지다.장애인 복지시설 이용마저 전격 제한되면서 코로나 관련 정보 공유는 더욱 힘든 일이 됐다. 이는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예견되기도 했다. 당시 격리로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이 장애인 차별구제 소송을 제기,재판부가 보건복지부에 장애를 고려한 기본계획 및 표준매뉴얼을 제작하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장애인 안전종합대책에 관련 내용이 있다며 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주위를 돌아보기 어려울수록 복지사각지대의 어둠도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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