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일자리 '균형적 양적 성장'이 중요
작성자 마산CIL
본문
발달장애인 고용에 있어서 양과 질에 대한 논쟁은 있을 수밖에 없다. 양적 성장에 대한 문제와 질적인 발전 문제에 대하여 둘 다 타당한 주장이기 때문에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 논쟁에 가까운 논쟁이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양적 성장이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개수 증가를 의미하고, 질적인 발전이란 고용의 질 강화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해주기 바란다.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양적 성장 문제는 한마디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개수 부족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실업률이 높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일자리 개수 부족에서 유래한 것이 맞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생산직과 바리스타에 집중된 일자리 구조는 장기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 등의 여파로 그 수요가 감소하는 현상을 빚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와중에 발달장애인 노동 시장을 실제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서 변화시키려는 의지도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양적 성장 문제는 한마디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개수 부족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실업률이 높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일자리 개수 부족에서 유래한 것이 맞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생산직과 바리스타에 집중된 일자리 구조는 장기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 등의 여파로 그 수요가 감소하는 현상을 빚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와중에 발달장애인 노동 시장을 실제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서 변화시키려는 의지도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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