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청각장애 학생들 위해 온라인 강의 자막과 수어통역 의무화해야”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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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강이 2주간 연기됐던 대학들이 이번 주부터 '온라인 개강'을 한 가운데, 장애인 단체들이 청각장애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 수강 시 학습 환경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시민단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등 6개 단체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부분 대학에서 월요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지만, 청각 장애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 수강 시 수어통역이나 자막 등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교육부 등을 상대로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시민단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등 6개 단체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부분 대학에서 월요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지만, 청각 장애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 수강 시 수어통역이나 자막 등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교육부 등을 상대로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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