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복지패밀리봉사회, 어려운 이웃 보양식 대접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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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이동희)은 지난 25일 산호동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김태희)에서 산호동 소외계층 10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아소방(대표 황형태)에서 지원한 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중복을 맞아 영양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100여 명을 초대하여 전날부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떡과 과일을 대접하였다
황형태 대표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주 산호동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 주신 동아소방 황형태 대표와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동아소방은 2023년 말복에도 산호동복지패밀리봉사회 보양식 대접 행사에 150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설 추석 명절에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40개입) 200박스를 산호동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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