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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이성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원 내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24시간 체계 ‘긴급․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긴급․틈새돌봄서비스’는 긴급돌봄서비스와 의료기관 돌봄인력모집․교육사업 등 총 2가지 돌봄서비스다.
긴급돌봄서비스 제공대상은
△코로나19 확진 또는 밀접접촉자로 가정에 자가격리된 취약계층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아동·노인·장애인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이 해당이 된다.
돌봄인력이 자가격리자 또는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1일 4회 체온체크 등 건강케어 및 식사지원, 기저귀 케어 등 일상생활케어 등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관 돌봄인력모집․교육사업은 사회서비스원에서 돌봄인력을 모집한 후 방호복․방호장갑 이용방법 등 방역방법, 돌봄대상자 밀접 신체수발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중수본에서 의료기관 돌봄인력을 요청할 경우에 인력을 연결한다.
이를 위해 사회서비스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간병인 등 자격증을 가진 전문 돌봄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김해시에서 발생한 노인주간보호센터 집단감염으로 자가격리 중인 치매노인 가정에 돌봄인력을 파견하여
자가격리 해제일까지 총 8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선지연 팀장직무대리(055-328-821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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