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력 장애인도 문해교육 받으면 학력 취득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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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만 18살 이상 저학력 장애인들도 평생교육시설이나 복지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등·중학 문해교육 기본 교육과정' 고시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검정고시를 보기 어려운 만 18살 이상의 저학력 장애인도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나 일반 평생교육시설,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초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교육 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과용 도서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평가 등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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