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양공원 짚트랩 장애인 차별”, 개선 약속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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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이 경남 진해해양공원 짚트랩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차별을 겪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 결과, 1달여만에 창원시로부터 개선 약속을 받아냈다.
짚트랙 도착지인 소쿠리섬에는 계단으로만 돼 있어 미끄러질 우려가 있다며 이 같이 전한 것,
또 매표소 주변 장애인화장실이 너무 작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다.
이에 최 대표는 다음날인 15일 인권위에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차별진정을 제기했다.
이후 한달여가 지난 12일경, 창원시는 공문을 통해 매표소 인근 장애인화장실 시정보완과
짚트랩 도착지에 경사로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향후 여건 변화로 남포유원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시설물 설치 및 정비 사업 추진 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보 및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불편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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