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편의 기대 높인 ‘장애인 실내 내비게이션 체험’
작성자 마센
본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 장고협)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편의증진센터는
지난 29일 서울역에서 장애인 실내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서울역사 입구에서
플랫폼 및 지하철 환승 경로를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이 공공건물이나 교통수단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해주는 시스템으로
시각장애인의 경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목적지를 음성으로 안내받아 찾아갈 수 있고,
지체장애인은 장애인 엘리베이터 등의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휴먼케어에 따르면 장애인 실내 네이게이션은 비콘의 전자파와 패턴, 실내자기장 두 가지 위치 측위 기술과
각종 쎈서값, 건물도면 정보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현재 위치로부터 목적지까지 실내에서 길 안내를 제공을 하는 서비스다.
화면 표시방법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누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향,문자, 음성안내,
TTS, STT 등을 활용한 그림과 휠체어를 사용 하는 장애인을 포함한 비시각,
교통약자를 위한 지도화면과 영상화면 등 3가지로 구분 된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점자블록을 기준으로 보행경로를 안내하며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와 연계서비스가 가능해 수동이나 자동으로 작동 시킬 수 있다.
관련링크
- 이전글MS,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21.05.04
- 다음글코로나에도 장애인 의무 고용률 늘어 …첫 3%대(종합) 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