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농아인 대상 수어해설 프로그램 운영사진(장소: 계룡산국립공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농아인의 날'(6월 3일)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전국 9개 국립공원에서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잠자리, 민들레 등

동식물 60종의 수어를 개발해 '생태수어도감'을 제작했다.

수어해설은 지리산, 북한산, 경주, 계룡산, 설악산, 내장산, 주왕산, 다도해해상,

무등산 등 9개 국립공원에서 운영되며, 해설사와 수화통역사가 함께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