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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술가 꿍짝팀, 42점의 희망 그림으로 지역민과 만나다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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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오는 2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꿍짝의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BNK경남은행 제공 


장애인복지관 미술치료실에서 만난 동료 4명이 작가 고유의 시선과 감성으로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작품 전시회를 열어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들의 특별한 전시회는 지역 작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꿍짝의 그림 이야기 전시회'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회에는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미술치료실에서 인연을 맺은 4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꿍짝'팀의 그림 이야기가 펼쳐진다.

'꿍짝'은 서로 잘 맞고 조화로운 관계를 뜻한다. 전시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린 작품 42점으로 꾸며졌다. 

초등학생, 고등학생, 성인 2명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꿍짝은 2021년부터 장애인복지관 미술치료실에서 김수연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 창의적 표현력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이들은 한 점 한 점 정성껏 작품을 완성하며 마침내 꿈에 그리던 전시회를 열었다.

박지훈 작가의 <황금빛 바다속>, 최지애 작가의 <카페트 위의 고양이>, 고교생 하태인 작가의 <엄마와 해바라기>, 초등학생 박서준 작가의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꿍짝팀은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앞서 지난 4월과 5월 김해와 창원에서도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지훈 작가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었다. 많은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꿍짝의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관람하고 작가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꿍짝팀원들이 그림 활동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번 전시회가 꿍짝팀원들이 희망을 그려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 장애인들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여러 지역 작가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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