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역사회서비스 발굴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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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추가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전자 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인터넷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 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행복한 아이-즐거운 노년’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으로 총 11개 사업 분야 44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용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고, 연령·소득 기준 및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일정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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