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변호사시험서 장애인 차별 존재…정책 개선돼야"
작성자 마센
본문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변호사시험 과정에 장애인 학생에 관한 차별 사례를 확인했다며
법무부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변회는 "비장애인과 달리 장애인 학생은 관리 목적에 따라 한 학교에서만 변호사 시험을 볼 수 있다"면서
"장애인 학생들에게도 변호사 시험을 볼 때 시험장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장애 학생에게 일률적으로 주어지는 추가 시험 시간이 충분한지 점검하고,
장애 정도나 상황에 따라 추가 고려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공식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청각장애인 독서 위한 '손책누리' 9~11월 온라인 운영 21.09.03
- 다음글한국철도 추석 승차권 비대면 예매 시작…첫날 경로·장애인 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