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권리 5대 요구안 수용하라”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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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째 창원시청 앞에서 천막농성 중인 창원장애인권리확보단이
11일 ‘장애인 자립권리확보 5대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며 휠체어 행진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 집결한 권리확보단과 장애인 등 50여명은
‘창원시정은 죽었다’, ‘5대 요구안 수용하라’는 팻말을 들고
창원광장을 거쳐 창원시청까지 2시간 가량 행진을 벌였다.
이들의 5대 요구안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제정
△신규 중증장애인 추가 활동 지원 서비스 68시간 보장
△지원 주택 도입 및 5개 년 계획 수립
△지역사회전환사업 인력 1인 이상 확충
△장애인 바우처 택시 도입 등이다.
발언에 나선 박재우 장애인권익보호협의체 활동가는
“창원시는 하루 빨리 장애인복지법에도 명시된 장애인 자립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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