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활발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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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쪽방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평생 무료진료를 한 성산 장기려 박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에서 운영하는 봉사단이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물놀이를 국회에서 한 적이 있는 이 봉사단은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종결편으로 8월부터 장애인 유망주 음악인들의 공연을 해 왔다.
첼리스트 차지우, 피아니스트 유예은, 클라리네티스트 김범순, 소프라노 김예은 등의
공연을 겸한 토크 콘서트가 세라믹팔레스홀 등에서 열렸는데,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선물하고, 장애인 음악인들에게는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 행사였다.
인식개선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응답으로는 46%가
매우 변화되었다고 하였고, 27%가 약간 변화되었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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