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배제되지 않는 장애인교육” 피땀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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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창궐하자 장애인 당사자들은 삶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힘겨운 상황에 직면했다. 대면을 통해 이뤄졌던 복지서비스는 중단되었고 학교 또한 문을 닫는 상황에 이르렸다.
한국장애인연맹 이용석 정책실장은 “코로나19 속 비대면 시대 장애인 교육 환경은 격차, 소외, 불평등으로 실현되고 있다. 이어 “장애학생들이 각 국가의 교육 시스템에서 소외되지 않고 중단없는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통합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면서 “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재난상황에서의 장애인 교육 배제가 당연하다는 듯 시행된 만큼 통합교육을 통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국가적 네트워크 마련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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