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함께 즐기는 열린 관광지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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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요 관광지에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됐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의 하나인데,
앞으로도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강릉 연곡해변에 자리잡은 솔향기캠핑장입니다.
캠핑장 한쪽에 주차된 카라반 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로가 설치됐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쉽게 카라반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입니다.
[임규식/한국척수장애인협회 강릉시 지회장 : "휠체어가 들어가서
너무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놔서,
다른 장애인분들이 와도 이용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경포해변과 안목커피거리도 장애인 관광 환경이 개선됐습니다,
해변 백사장 가운데 새로 만든 포토존 등 휴게시설은
휠체어를 타고 갈 수 있도록 이동 통로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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