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자율운전 시대 열린다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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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이종성 의원실 주최,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자율주행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교통연구원 박경아 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개발을 2021년부터 2026년까지 하고 있는데,
특별교통수단의 법정 기준 대비 현재 83% 수준을 해결하고
많은 장애인들의 대기시간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장애인 등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빅 데이터 기술과 정책지원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관제시스템, 원격제어시스템, 이용자 편의제공 시스템 등이 개발되어야 한다.
1년 동안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장애 유형별 요구사항들을 이미 조사한 바 있는데,
레벨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에서 장애인의 접근성을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을 실제로
이용자의 요구를 실증을 통해 적용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레벨4는 운전석 자체가 없이 기계적으로 동작되는 수준이고,
레벨2는 운전은 하지 않으나 운전석에 비상시를 대비하여 운전자가 탑승하는 수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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