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보행재활로봇 개막식 진행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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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키나 다리 관절의 위치
몸무게에 맞춰 자연스러운 보행 유도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 최초로 재활로봇을 도입했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를 주제로 지난 15일
보행재활로봇 개막식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시와 북부장애인복지관, ㈜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최종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워크봇’은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병에 의한 보행 장애
△척수신경 손상에 의한 마비·다발성 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안전한 걷기 재활을 지원하며,
장애인의 키나 다리 관절의 위치, 몸무게에 맞춰 자연스러운 보행을 유도한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2일부터
지역의 지체-뇌병변 장애인(15~65세)을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홈페이지) 및 전화(☎031-574-2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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