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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한달째 지하철 시위…"출근길 불편" vs "응원한다"
작성자 마센
댓글 0건 조회 3,386회 작성일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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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공덕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 예산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전장연은 지난달부터 서울 지하철 역사와 탑승 구간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교통공사 / 연합뉴스] 


장애인들의 기본권 확보를 주장하는 지하철 기습 시위가 한 달째 이어지며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멈추는 등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오죽하면 저러겠나"라는 옹호와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불만이 팽팽히 맞서는 모양새다.

집회 주최 측은 정부와 국회가 장애인 인권 보호 관련 제도를 개선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혀 지하철 운행 차질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단체에서 요구하는 제도 개선은 크게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장애인권리보장법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

△장애인 평생교육법 등 4개 법안이다.


이 중 저상버스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이동편의 증진법은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저상버스는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 이용자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장연은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나머지 3개 법안의 통과를 주장하는 한편,

이동편의 증진법의 시행령 안착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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