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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장애인 전동휠체어 사고… 지자체, 보험 지원 나섰다
작성자 마센
댓글 0건 조회 3,373회 작성일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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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11년째 전동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최동규(55)씨는

지난해 여름 사고를 떠올리면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그는 좁은 인도를 지나가다가

장애물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던 할머니와 부딪혔다.

할머니가 무릎 골절을 입어 보험을 통해 처리하려고 했지만,

보험 기간이 만료돼 치료비 100만 원을 온전히 사비로 물어야 했다.

최씨는 "전동휠체어를 타다 보면 일주일에 서너 번 위험한 일이 생긴다"며

 "기초생활수급자라서 보험 지원이 없으면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는 7일 "2월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사고에 대한 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 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지자체에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

속속 확산되고 있다. 2년 전 전북 전주시가 처음 추진한 데 이어,

경기 광명시와 전북 정읍시 등에서 지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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