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생긴다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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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첫 평생교육센터인
'한솔대학 평생교육센터'가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서 3월 2일 문을 연다.
이 시설은 명지오션시티 상가건물 면적 351㎡ 규모에 강의실, 직업재활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앞으로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가운데 계속 교육받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특수교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교사를 확보하고
수업기준 학생 3명당 교사를 1명 이상 배정해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숙원사업이던 평생교육센터가
부산 최초로 문을 열게 된 것은 진정한 의미의 맞춤형 복지"라며
"강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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