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방치된 빈집 등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여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주거취약 계층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2년 더불어 나눔 주택 사업’을 시행하며 1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업대상자가 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은 후

의무 임대기간(최대 4년)동안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다문화가정등에 주변 시세의 반값에 전월세로 임대하는 것이다.

사업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비어있는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업대상 주택으로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최대 1,360만원 지원)를

사업비로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임대희망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구청 건축허가과로 방문접수 신청하여야 하며,

입주희망자는 대상주택 선정 후 별도 공고하는 기간

(4, 5월 예정)에 구청 건축허가과로 신청가능하다.

입주대상 1순위는 수급자·장애인,

2순위는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신혼부부·청년·다문화가정, 

3순위는 귀농귀촌인·문화예술인,

4순위는 일반인 등이며, 입주조건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