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로세서 시험, 중증시각장애인 편의제공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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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중증시각장애인이 화면낭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워드프로세서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우리동작IL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이 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편의 제공을 필기시험의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실기시험의 경우 12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을 알려 왔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워드프로세서 시험에는 돋보기 사용과 시간 연장 등만 제공돼
전맹 시각장애인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0월에 문제출제·감수 및 모의시험을 거쳐 11월 1일부터는 필기시험을,
12월 1일부터는 실기시험에 화면낭독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편의 제공을 시행할 예정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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