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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장애인·힐링 테마까지…경남 해수욕장 26곳 본격 개장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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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해수욕장은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잇달아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돼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실도 가동한다. 경남도와 시·군 상황실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추고, 소방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관광객 현황, 안전사고 상황 파악 등 안전관리는 물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관리, 민원 불편사항 접수·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개장전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해수욕장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진행됐으며, 수질검사는 장염 등의 수인성 질환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백사장 모래 검사는 카드뮴, 납, 비소, 수은 및 6가크롬 등 5개 중금속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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