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창원광장로타리클럽(회장 금탄 박재경)은 지난 11일 마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배)에 특식(한방삼계탕)을 지원했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 총 110명에게 제공했다.

행사 당일 박재경 회장 및 회원 8명은 부식 지원뿐만 아니라 급식 봉사도 참여했다. 박재경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식사 중이던 복지관 이용자는 “덕분에 든든한 한 끼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여 어느 날보다 특별한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김호배 관장은 이와 같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