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장계도 및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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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지난 26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다발 지역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및 양덕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 등을 방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장 계도 활동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에서는 NC다이노스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현장 계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고 다발 지역을 방문하여 안내문 부착 및 홍보물 배부로 ‘장애인 미탑승 주차’, ‘무효주차표지 사용’ 등 위반사항에 대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및 주차표지 부당 사용에 대한 민원 신고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으나, 주차방해 및 부당 사용 행위가 과태료 부과 대상인지 잘 모르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잠깐 정차와 관계없이 즉시 단속의 대상이 된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들을 위해 설치한 곳인 만큼 비워두는 성숙한 주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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