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2024 충남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작품 전시회 'JUMP'를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웹툰아카데미 작품 전시회는 총 28명의 청년장애인들이 참여 웹툰 및 캐릭터로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탄생한 작품 60점과 다양한 굿즈가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청년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는 청년장애인들의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웹툰 작가 발굴양성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충남 지역에서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태우 관장은 "장애인 문화예술분야에서 청년장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장애인들의 도전에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