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장애인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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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결선대회
한남대학교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은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차별없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누구나 제약 없이 제품·시설·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전에는 71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중 20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경쟁을 벌였다.
수상 팀들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은 가운데 대상은 ‘하지 절단 장애인 스포츠 의족’ 팀이 수상했다.
이밖에 지체장애인용 마우스스틱 클리키(Clicky), 손을 사용하지 않는 마우스 프리핸드 커서, 사운드 스캐너 :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환경 정보 전달 장치, 안전하고 완전하고, MAXI Pod 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남대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 유근준 교수는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이 매년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혁신적·실용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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