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미터 단위 길안내..장애인 제주관광 쉬워진다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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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가 제주에서 추진됩니다.
센티미터(cm) 단위의 초정밀 길안내 서비스가 도입되는 등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이동약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휠체어 이용자에 국한됐던 서비스를 시·청각 장애인 등으로
수요층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의 다양성도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올해 말을 목표로 여러 사업이 추진됩니다.
수 센티미터(cm) 단위의 초정밀 위치값을 수신하는
스마트폰 기반 길안내 서비스(휠내비길 어플리케이션)가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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