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령자와 청각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 신청이 보다 편리해진다.

주금공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모기지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원격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책모기지 온라인 신청 절차를 원격으로 도우며

전화나 메신저 상담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대출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콜센터 상담이 어려운 청각 장애인이다.

청각 장애인은 원격 절차가 진행하는 동안

메신저(채팅 기능)를 활용해 공사 상담원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금공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이후 주금공으로부터 받은 접속번호를 접속 페이지에 입력하면

상담원이 원격 연결을 통해 정책모기지 신청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