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무예교육상 시상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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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무예교육상은 정부·비정부기구, 무예·스포츠 기관의 추천을 받아
방글라데시와 이란, 나아지리아 등 21개 국에서 28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기여도와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자폐 아동을 위한 맞춤형 유도 프로그램인
AUTJUDO(Adapted Judo for Children with Autistic Spectrum Disorder)를 운영하고 있는
스페인 라몬율대학의 스포츠과학부 블랑케라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블랑케라나는 사회적 약자인 자폐아들의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유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6개 국, 287여 명에게 체육활동 접근성과 사회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지적 장애 선수 분류 체계 연구, 국제 컨퍼런스 개최, 지도 지침서 발간 등
장애인 무예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22 국제무예학술세미나 개최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이 세미나에서
시상식은 2022 국제무예학술세미나 개최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이 세미나에서
무예 교육 사례를 발표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수상자는 전년도 쿵푸넌스 수상자와 함께 대한장애인유도협회 방문, 지역아동센터에서 특강,
한편 수상자는 전년도 쿵푸넌스 수상자와 함께 대한장애인유도협회 방문, 지역아동센터에서 특강,
역사 문화 탐방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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