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자율주행 로봇체어타고 전시 관람…사회적 약자 접근성 활짝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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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이 자율주행 체어로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
공항, 도서관, 병원 등으로 확대해 사회적 약자의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6일 KT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공간에서 진행중인
대체불가능토큰(NFT) 특별전에 제공되는 스마트로봇체어를 직접 타고 관람해봤다.
스마트로봇체어는 KT의 통신 역량과 로봇 플랫폼, 대동모빌리티의 하드웨어, 코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만나 탄생했다.
한재국 KT AI·로봇사업단 팀장은 "기술이 발달하면 걸어가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원하는 시간에 쾌적한 경로로 이동할 수 있다.
예컨대 자동문에서 인증이 돼 건물 간 이동이 자유로워지거나, 병원 같은 곳에서
간호사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일손을 덜 수 있다"며
"새로운 주체와 연결되면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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