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일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600개 돌파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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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1만3367명 창출…문화‧예술 등 유형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12월 기준 전국 600개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를 위해 2002년 3개소로 시작한 후 20주년을 맞아 얻은 쾌거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편의시설이 완비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으로, 대기업 자회사형, 공공-중소기업 공동 컨소시엄형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2013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제도 도입, 공공기관의 의무구매제도 대상 포함
이후 경영안정을 보장받아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문화·체육·예술 분야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게임 및 이커머스 분야 주요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신정부 정책과제에 발맞춘
IT 관련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설립을 제안해 공공기관,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형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설립을 제안해 공공기관,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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