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委, ‘장애인 이동권’ 패키지 제안...전용 콜택시·유니버설디자인 정류장 등
작성자 마센
본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특위’(이하 특위)가
22일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방문석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원하는 때에 원하는 수단으로 원하는 곳까지 자유롭게 이동하고자 하는
모두를 위한 이동의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핵심 제안 다섯 가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특위의 핵심 제안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장애인콜택시 개선 ▲개별이동수단 지원 강화
▲대중교통의 유니버설디자인 ▲장애 친화적 이동 편의 증진 인식 확산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보행 내비게이션 기술 활성화, 비도시 지역 장애인 콜택시 확충 및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광역이동지원센터 역할 강화, 장애인 자가차량 구입·개조 지원 강화, 장애인 렌터카·전세버스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관련링크
- 이전글전국 13개 보건소에 장애인특화차량 지원 22.12.26
- 다음글"장애인과 상생"…한솔그룹, 장애인 재택근무 고용 플랫폼 도입 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