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장애인 편의성 개선한다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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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장애인 편의성 개선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올해 7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및 개선 방향 연구’ 결과가 토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화취약계층의 박물관·미술관 접근성 강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물리적 접근 개선에서 나아가
장애인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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