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기·가스요금 할인 지원
작성자 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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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을 앞두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등 공공요금 할인과 함께 저소득층
평생교육 바우처 대상에 장애인을 3000명 신규로 포함하는 등 대상별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 중 취약계층 부문 지원을 살펴보면, 정부는 올해 전기·가스요금의 단계적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커질 것을 감안해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약 340만호를 대상으로 약 1186억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 할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313kWh)까지는 1년간 요금 인상 전 단가를 적용하고
평균 전력 사용량 초과분에만 올해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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