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중증 장애인 구강치료 후원 MOU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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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글라스 세라믹 개발 기업 하스는 중증 장애인의 구강치료를 후원하기 위해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인공지능 기반 치과 캐드(CAD) 솔루션 기업 이마고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지원해 치과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중증 장애인 치료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신체 활동에 있어 큰 제한이 있는 중증 장애인의 경우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치과 진료 특성 상 환자의 협조가 필요해 환자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전신마취를 진행하며, 이에 소수 기업이 협업해 전국 중증 장애인 치과병원에 중증 장애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스와 이마고웍스는 디지털 치과제품,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스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구강진료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접목을 이뤄 장애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하스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보철소재와 이마고웍스의 인공지능 보철물 디자인 서비스를 장애인치과보철치료에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철수복 소재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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