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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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마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담장 너머 행복한 책읽기’를 오는 5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언어 활동, 감정표현 활동과 더불어 연극 놀이, 도서관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해 독서 확대기, 화면낭독소프트웨어, 높낮이 조절 책상 등 독서 보조기기를 비치하고 대체 자료인 큰글자도서, 점자(라벨)도서를 꾸준히 확충하는 등 장애인의 독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성장과 인지력 및 표현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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