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작성자 마산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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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안전보건공단은 ‘제2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고용, 노동, 안전보건, 장애인고용 분야 데이터 활용 확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창업 기업 발굴, 육성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공공데이터를 실제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까지 응모 분야를 확대한다.
공모전은 대학생, 예비 창업자, 기업, 학계 등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오는 7월 21일까지 공모전 대표 누리집(www.2023datacontest.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6점씩 총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1,650만 원이다.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은 최종 선정 12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상 작품을 홍보하고, 제안된 아이디어 실현 등을 위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공단은 장애인고용 전문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관련 공공데이터 47건을 개방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하고, 사업주의 장애인고용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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