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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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는 지난 1월 12일 3년 연속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및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영도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국비 3,50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매칭을 통해 올해 7,000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공모에서 '한 걸음, 한 거름 배움이라는 꽃을 피우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라는 목표로 처음부터 함께하는 ABC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람과 배움이 만나는 우리의 온도 15.영도, 함께 배우고 함께 나아가는 의지를 비전으로 제시해 3개 분야, 7개 사업, 23개 프로그램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장애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 배달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 및 상담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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