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청·중장년도 돌봄 서비스 신청하세요"
작성자 마산자립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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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을 돌보는 청년(9~39세)에게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읍·동사무소에서 접수 중이며, 마산회원구청은 이용자들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영양 관리 등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이용 시간은 기본 서비스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택1) 및 특화 서비스 월 4회로 구성돼 있다.
바우처 이용 지원금은 기본 서비스 월 최대 132만원, 특화 서비스 월 최대 22만8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본인 부담금이 면제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며 "노인·장애인·아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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